금년 주주총회 시즌을 앞두고, 법무법인(유) 광장은 지난 2월 5일(수) (사)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제2회 회사법학술위원회 세미나인 ‘인하우스 현장에서의 주주총회 준비 ∙ 운영 관련 실제 이슈 토의’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 광장 김유석 변호사가 사회를 맡고, 법무법인(유) 광장 김태정 변호사, 이희웅 변호사 그리고 한국사내변호사회 회원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통상의 세미나와는 다소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실제 기업 현장에서의 주주총회 관련 최신 이슈’라는 큰 주제 하에 참석자들의 사전 질의를 토대로 선정한 상대적으로 작은 여러 개의 주제들을 대상으로, 광장 변호사들과 한국사내변호사회 변호사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형식으로 세미나가 진행되었고, 그 형식에 맞게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습니다.
기존 실무 태도와 상충되는 하급심 판결들이 잇따라 나오면서 최근 핫한 이슈가 된 ‘이사 보수 한도 승인 시의 특별이해관계 문제’를 시작으로 하여, 아직 도입 단계에 있는 전자위임장 이슈를 포함한 ‘위임장 심사 문제’, 주주총회 관련 단골 이슈인 ‘총회꾼 대응 문제(주주총회장의 질서 유지 문제)’,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소액주주들의 이슈 제기 대응 문제’, 주주총회 진행 중 ‘의장 불신임 및 임시의장 선임 요청이 있을 경우의 대응 문제’, 주주총회 준비 과정에서 단골 자문 요청 사항으로 등장하는 ‘사외이사 결격 문제’ 등 다양한 이슈에 관하여, 광장 김태정, 이희웅 변호사를 중심으로 한 참석자들의 이론 및 실무 관점에서의 다양한 의견 발표 및 교환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주주총회 승인에 필요한 의결권 확보를 위한 종합 전략 수립 및 그 전략에 따른 국민연금 등의 주요 주주와 의결권 자문 기관에 대한 설득 업무 수행 등 주주총회와 관련된 법무부서, 변호사들의 역할 확대에 관한 토의도 이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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