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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소식
탈북 대학생 사회적응 돕는 ‘광장 프렌즈’ 5기 출범
법무법인(유) 광장 변호사들과 탈북 대학생들이 상시적인 교류를 통해 탈북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공익 활동인 ‘광장 프렌즈’ 프로그램 5기의 활동이 시작되었습니다.

광장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센터장 최경일)는 21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서 광장 프렌즈 5기 활동을 시작을 알리는 ‘프렌즈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광장 프렌즈 프로그램은 변호사들과 탈북 대학생들이 각각 ‘프렌형’(Friend兄)과 ‘프렌제’(Friend弟)로 친구가 되어 편안하고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탈북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공익 활동으로,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돼 이번으로 5기째를 맞았습니다.

프렌즈 캠프에는 광장의 변호사10명과 탈북 대학생 10명이 한 자리에 모여 저녁 식사를 하며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보드게임을 하며 어색함을 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처음 만나게 된 법무법인 광장의 변호사들과 탈북 대학생들은 형식적인 멘토링이 아닌 실제로 5개월 동안 일대일로 만나며 자연스럽게 관계를 형성할 예정입니다. 
탈북민취업지원센터 최경일 센터장은 “광장 프렌즈 프로그램은 단순한 멘토링이 아니라 프렌형과 프렌제가 서로 동등한 입장에서 만남을 가지고 친목을 쌓는 데 의의가 있다”며 “프렌형과 프렌제가 형제처럼 도움을 주고 받으며 모두 함께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장 프렌즈 프로그램을 총괄한 권태안 변호사(사법연수원 42기)는 “광장 프렌즈가 로펌의 대표적인 공익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탈북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한편 광장은 지난 2011년부터 공익활동위원회 아래에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팀을 두고 북한이탈주민(탈북민)에 대한 공익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을 포함한 소외 계층에게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활발하게 공익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관련 기사>
[이데일리] 탈북대학생 사회적응 돕는 변호사들…'광장 프렌즈' 5기 출범
[조세일보] 법무법인 광장, 탈북 대학생 돕는 '광장 프렌즈' 5기 출범
[법률신문] 광장, 탈북 대학생 사회적응 돕는 ‘광장 프렌즈’ 5기 출범
2024.08.27
활동소식
광장,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소상공인 맞춤 법률 특강 실시
법무법인(유) 광장의 변호사들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급격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 법률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광장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영등포지점과 연계해 지난 8일 오후 1시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 3층 강의실에서 소상공인 30여명을 대상으로 법률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광장은 문래동에 다수 분포해 있는 철공 제조업 소공인에게 특화한 주제뿐만 아니라, 소상공인이라면 일반적으로 알아둬야 할 주제까지 총 4개를 선정해 법률 특강을 맡았습니다.

먼저 광장 김경진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가 ‘특허권·지식재산제도’를, 광장 엄윤령 변호사(변시 5회)가 ‘중대재해처벌법’을 주제로 각각 발표에 나서 개념과 분쟁 사례를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외국인근로자 고용이 느는 현실을 감안해, 오용수 변호사(사법연수원 41기)가 ‘직원 고용’을 주제로 근로기준법과 외국인고용법 등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문래동의 높은 임대료를 감당하지 못해 기존 철공소 등이 내몰리는 가운데, 홍석표 변호사(연수원 36기)가 ‘젠트리피케이션’을 주제로 대응 방안과 분쟁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은 “제조업을 운영하려면 알아야 할 법률이 아주 많은데, 꼭 필요한 법률 내용을 쉽게 풀어 제공받을 수 있어 유익했다” 등의 소감을 남겼습니다.

한편 광장은 설립 초기부터 취약 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광장은 글로벌 금융·법률 전문지 IFLR이 주최한 ‘IFLR 아시아·태평양 시상식 2024(IFLR Asia Pacific Award 2024)’에서 ‘프로보노 특별상(Specialist award-Pro bono)’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관련기사>
[뉴스핌] 광장, 소상공인 대상 '맞춤 법률 특강' 실시
 
2024.08.13
활동소식
법무법인 광장, IFLR ‘프로보노 특별상’ 수상
법무법인(유) 광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법률 전문지 IFLR이 주최한 ‘IFLR 아시아·태평양 시상식 2024(IFLR Asia Pacific Award 2024)’에서 ‘프로보노 특별상(Specialist award-Pro bono)’을 수상했습니다. 프로보노란 전문가가 자신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행하는 공익활동을 뜻합니다.

광장은 말리 및 앙골라 출신 난민을 대리해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국을 상대로 진행한 난민인정심사불회부결정 취소 소송에서 승소한 공로를 인정받아, 프로보노 특별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난민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는 획기적인 선례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이는 광장의 여러 관여 변호사들이 협업해 전문성을 발휘한 결과로, 광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법률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활발히 공익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은 글로벌 금융·법률 전문지로서, 로펌 제출 자료는 물론 변호사, 사내변호사, 기업 재무 전문가와의 인터뷰 등 광범위한 리서치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우수 로펌, 변호사, 딜, 사내변호사팀, 특별상 등 다양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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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IFLR Asia Pacific Awards에서 Specialist award - Pro bono 부문 수상
법무법인(유) 광장이 ‘2024 IFLR Asia Pacific Awards'에서 Specialist award-Pro bono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광장은 말리 및 앙골라 출신의 난민을 대리하여 인천국제공항 출입국 관리국을 상대로 진행한 난민인정심사불회부결정 취소 소송에서 승소 하였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정부가 적법한 절차에 따라 난민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는 획기적인 선례가 되었습니다. 광장의 여러 관여 변호사들이 협업하여 전문성을 발휘한 결과로,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Specialist award-Pro bono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광장은 앞으로도 소외 계층에게 법률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활발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은 세계적인 금융 법률 전문지로서, 로펌 제출 자료 및 변호사, 사내 변호사, 기업 재무 전문가와의 인터뷰 등 광범위한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지역의 우수 로펌 및 변호사, 딜, 사내변호사팀, 특별상 등 다양한 분야의 수상자를 선정하여, 해마다 IFLR Asia-Pacific Awards 에서 발표하고 있습니다.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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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프렌즈’ 4기 사업 성황리에 마무리


법무법인(유) 광장의 변호사들과 탈북 대학생들이 각각 ‘프렌형’(Friend兄) 과 ‘프렌제’(Friend弟)로 친구가 되는 ‘광장 프렌즈’ 4기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장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가 공동 진행하는 광장 프렌즈 사업은, 광장 변호사들과 탈북 대학생들 간의 편안하고 일상적인 만남을 통해 탈북 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공익 활동입니다. 2018년 광장이 국내 로펌 가운데 처음으로 시작해, 이번으로 4기를 마쳤습니다. 형식적인 멘토링에서 벗어나 상호 성장·발전하는 성공적인 공익 활동 모델로서, 다른 로펌의 동참까지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8월 막을 올린 ‘광장 프렌즈 4기’에는 광장 변호사 10명과 탈북 대학생 10명이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일대일로 짝지어져 지난해 9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정해진 주제 없이 문화 생활 등을 즐기는 ‘자유데이트’와 일정한 주제에 맞춰 노는 ‘미션데이트’ 등을 진행하며 총 5번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광장 프렌즈 4기 활동 종료를 알리고자 2월 26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 중구 광장 세미나실에서 열린 ‘엔딩파티’에서는 광장 변호사들과 탈북 대학생들이 다같이 모여 지난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들은 저마다 소감을 나누며 활동 종료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광장 프렌즈 4기에 프렌형으로 참여한 광장 손영은 변호사는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고민하며 살아가는 프렌제의 모습에 반해 가족들에게도 모두 소개해줬다”며 “광장 프렌즈 4기 활동은 종료됐지만 앞으로도 프렌제와 딸처럼, 친구처럼 같이 잘 지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탈북 대학생들도 각각 “광장 변호사님들과 마치 친한 형과 언니처럼 지내며 소중한 추억을 많이 쌓았다”, “앞으로도 종종 만남을 가지며 관계를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말을 전했습니다.
 
2024.02.26
활동소식
광장, 탈북민 및 아동·청소년 지원 4개 단체에 후원금 전달


법무법인(유)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지난해 연말 개최한 ‘광장 사랑 나눔 바자회’ 수익금 등으로 재원을 마련해 탈북민과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4개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2월 26일 서울 중구 광장 본사에서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관계자들을 비롯해 각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전달식에서 광장은 탈북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인 ‘하늘꿈중고등학교’, 탈북민의 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함께하는재단 탈북민취업지원센터’, 학대 등으로 유기된 아동·청소년을 위한 가정 공동체인 ‘열린문청소년재단’, 아동·청소년 공동 생활 시설인 ‘명륜보육원’ 등 4개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습니다. 

광장이 이들 4개 단체에 전달한 후원금은 지난해 열린 바자회 수익금에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추가로 같은 금액을 지원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습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장인 고원석 변호사는 “광장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해 바자회에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수익금을 모았다”며 “이를 4개 단체를 위해 값지게 쓰게 돼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광장은 취약 계층을 위한 공익활동에 꾸준히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4.02.26
활동소식
광장,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 실시


법무법인(유) 광장 공익활동위원회가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광장 임직원과 가족 등 약 30명은 1월 20일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성동 빵 나눔터에서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에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앙금호떡’, ‘밤머핀’ 등의 빵을 직접 만들고 포장했으며, 완성된 빵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결식위기 이웃에 전달됐습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 간사인 홍석표 변호사는 “광장 임직원과 가족이 다 같이 모여 빵 반죽에서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이 빵이 결식위기에 처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즐거운 사회공헌문화를 정착한다’는 목적에 따라 2019년 처음으로 사랑의 빵 나눔터 봉사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24.01.20
활동소식
'제6회 대한민국 법무대상' 법률공익대상 수상
법무법인(유) 광장이 머니투데이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사내변호사회가 주최한 '제6회 대한민국 법무대상'에서 법률공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광장은 인천공항출입국 난민인정심사 불회부 결정에 대한 행정소송 건으로 법률공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머니투데이는 "광장은 난민 인정의 최대 걸림돌로 꼽히는 난민법의 난민인정심사 불회부사유에 대한 행정소송을 통해 난민 보호의 기준을 세웠다"고 소개했습니다. 

제6회 대한민국 법무대상은 머니투데이와 대한변호사협회, 한국사내변호사회와 주최하고 머니투데이 더엘(theL)과 네이버법률(법률N미디어)가 주관했습니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은 후원 기관으로 참여했습니다.

<관련기사>
[머니투데이] 난민인정률 2% 미만…최대 걸림돌 솎아낸 광장 ( 기사 바로가기 -> )
 
2023.12.14
활동소식
광장, 예술창작팀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법무법인(유) 광장이 서울 중구에 위치한 광장 본관 26층 LK라운지에서 사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예술창작팀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12월 4일 시작돼 내년 2월 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광장 예술창작팀 소속 미술작가 3명의 미술작품 6점이 전시됐습니다. ‘잔잔한 어느 밤 호수’, ‘테새륵어머니(Love Heart)’, ‘비내리는 마을’ 등으로 이름 붙여진 이들의 미술작품에서는 각각의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광장은 사회적 책임 강화의 일환으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월 예술창작팀을 신설하고, 미술작가 3명을 고용했습니다. 광장은 예술창작팀 소속 미술작가가 안정적 환경에서 예술인으로서 마음껏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는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회의실 등 다양한 공간에 예술창작팀의 미술작품을 지속적으로 전시할 계획”이라며 “순수함과 따뜻함이 느껴지는 예술창작팀의 미술작품을 통해 사내 구성원 모두가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3.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