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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 K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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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행사
'압수수색에 대한 최근 판례 동향 분석'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광장은 지난 11월 14일(금) ‘압수수색에 대한 최근 판례 동향 분석’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 광장 김후곤 형사그룹 대표 변호사의 인사말씀으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광장 이태엽 변호사가 ‘최근 대법원의 압수수색 관련 판례 동향 분석’을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태엽 변호사는 최근 대법원은 압수수색 적법성 판단 기준을 엄격히 해석하고 있으며, 특히 전자정보 압수에서 참여권 보장, 무관정보 탐색 금지, 저장매체 자체 압수 제한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영장 제시, 절차 준수, 무관정보 삭제 의무 등 실무자들이 압수수색의 범위와 절차를 보다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박양호 변호사가 ‘압수수색 영장에 의한 압수수색의 허용범위’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박양호 변호사는 압수수색은 영장에 기재된 범위 내에서만 허용되며, 클라우드 등 원격지 저장정보는 영장에 명시되어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국법상 Plain View 원칙의 한계와 관련해, 무관정보를 보관하거나 다른 수사에 활용하는 것은 위법하며, 사후 영장 발부나 증거동의로도 치유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이주현 변호사가 ‘압수수색이 허용되는지 여부에 대한 특수한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이주현 변호사는 원격지 서버 전자정보 압수 시 명확한 특정이 필요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 사후 선별·별도 영장도 위법하다고 설명하면서, 압수수색 현장에서 영장 기재 내용과 영장 집행 절차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선행 사건에서 압수한 전자정보를 후행 사건에서 활용하는 행위는 증거능력이 없으며, 복제본을 장기간 보관 후 다른 범죄 수사에 사용하는 것도 금지된다는 점을 판례를 통해 소개했습니다. 

네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이한재 변호사가 ‘압수수색 절차 위반 시 증거능력의 인정 여부’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이한재 변호사는 영장 제시를 누락하면 압수물은 증거능력이 없으며, 수사기관이 적법절차와 영장주의 원칙을 잠탈하려는 의도가 없다면 금융계좌추적용 압수·수색영장의 집행 과정에서 영장 원본을 사전에 제시하지 않더라도 영장 사본 제시 후 원본을 최종 제시한 경우는 인정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참여권은 ‘피압수자’ 중심으로 보장되며, 단순히 정보 이용 사실만으로는 참여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판시한 대법원 입장을 소개했습니다. 

이어서 광장 김승현 변호사가 ‘재압수수색에 대한 증거능력 인정 여부’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김승현 변호사는 이미 압수수색을 집행한 경우 영장 유효기간 내 재집행은 허용되지 않으며, 영장을 발부받지 못한 경우 압수물은 즉시 반환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입장을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사후에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지 못한 경우 즉시 반환하지 않은 압수물은 증거능력이 없고, 피고인·변호인의 동의나 재압수로도 치유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압수물 원본을 장기간 미반환하는 행위도 위법하며, 사후 영장 발부나 증거 동의로도 그 위법성이 치유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강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광장 김균해 변호사가 ‘기타 압수수색 관련 쟁점 사례’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김균해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증거는 공익과 개인의 보호이익을 비교형량해 판단하며, 사인이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와 관련하여 대법원은 사인 위법수집증거의 증거능력 부인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의 판례에서 증거능력을 인정했으며 이를 부인한 명시적인 사례는 아직 없다는 점에 대해서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압수수색 현장에 참여권자 외 사인을 참여시키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예외적으로 기술적 조력이 필요한 경우만 허용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광장 형사그룹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참석 기업들에게 최근 대법원 판례가 압수수색 절차와 범위에 대해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음을 환기시켰습니다. 기업은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이 진행된 이후 신속하게 법률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적법한 절차를 준수하고, 무관정보 삭제 및 반환 등 후속 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관련기사>
[연합뉴스] '총성없는 전쟁' 압수수색 흐름은…로펌 광장, 판례동향 세미나
[국민일보] 법무법인 광장, 압수수색 실무 세미나 개최
[이데일리] ‘압수수색=수사의 시작과 끝’…대법, 참여권·적법절차 강화 추세



 
2025.11.14
수상소식
2025 Asia IP Awards에서 대한민국 저작권 및 상표소송 부문 최우수 로펌으로 선정
법무법인(유) 광장은 11월 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2025년도 아시아 지식재산권 어워즈 (Asia IP Awards)' 에서 저작권(Copyright) 부문과 상표소송(Trademark Litigation) 부문에서 올해의 한국 로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법무법인(유) 광장 IP & Technology그룹은 최근 몇 년간 가장 큰 특허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정수기 특허 대전” 소송에서 코웨이를 대리하여 1심 판결을 뒤집은 항소심 판결을 얻는 데 이어 대법원에서 승소를 확정시키는 등 대역전극을 이끌어 내었고, 온라인 판매업체의 서버가 한국에 존재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에서 특허 침해품에 대한 청약행위가 우리나라 수요자를 겨냥한 것이라면, 대한민국 특허권에 대한 침해가 성립한다는 최초의 판례를 이끌어 냄으로서 특허권의 실질적 보호를 확장시켰습니다. 또한, 광장 IP & Technology 그룹은 주요 모바일 게임 소송을 비롯한 다수의 저작권 소송을 수행하고 있으며, 상표권자들의 권리 보호를 위한 각종 소송 및 자문 업무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IP 소송 전문 변호사와 특허법인의 변리사들이 유기적인 협업을 통하여 효과적인 IP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업들의 특허, 상표, 디자인권 출원은 물론 IP 소송에 더 나아가 첨단 기술 및 각종 기술관련 분쟁 전반에 관하여 자문을 하고 분쟁을 해결하는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Asia IP Awards 는 특허, 상표, 저작권 분야에서 아시아 각 국가별 우수 로펌 5곳을 후보로 선정, 전 세계 5,000명 이상의 기업 사내변호사들의 투표를 통해 최우수 로펌을 선정합니다.
2025.11.14
세미나/행사
고려대 로스쿨과 ‘2025년 데이터, AI 법 이슈의 분석과 과제’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광장은 11월 18일 고려대 로스쿨과 공동으로 고려대 로스쿨 ESEL 데이터, AI법 전문과정 제3기의 마지막 강의로 ‘2025년 데이터, AI 법 이슈의 분석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고려대 로스쿨 ESEL 제3기 데이터·AI법 전문과정 종료를 기념해, 2025년 데이터·AI법의 주요 이슈와 과제를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첫 세션에서 ’2025년 데이터 법제의 국내외 동향 분석과 과제’를 주제로 법무법인(유)광장 최선도 변호사(사법연수원 44기)가 발제를 맡고, 두 번째 세션은 ‘2025년 AI 법제의 국내외 동향 분석과 과제’를 주제로 발제가 이루어집니다. 각 발제의 토론자로 전문과정 수강생들이 참여합니다.
 
세미나 마지막 세션인 종합 토론은 전문과정 주임교수인 고려대학교 이성엽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전문과정 3기 수강생 모두가 패널로 참여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19주동안 진행된 35개 강좌와 워크샵 수강과 연구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데이터, AI법 실무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2025.11.12
수상소식
Asialaw Awards 2025 '올해의 한국 로펌 상' 포함 3개 분야 수상
법무법인(유) 광장이 Asialaw Awards 2025에서 ‘올해의 한국 로펌(South Korea Firm of the Year)’을 비롯해 ‘올해의 영향력 있는 딜 및 케이스(Impact Deal and Case Awards)’, ‘고객이 선정한 올해의 우수 한국 변호사(South Korea Honourable Mention Lawyer)’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상하며 한국 로펌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Client Choice Awards-South Korea Firm of the Year’는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대한민국 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광장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가 다시 한 번 입증되었습니다.
 
매년 국제적 또는 지역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요 딜 및 케이스를 선정하는 상인 ‘Impact Deal and Case Awards’에서는 GS당진솔라팜 1단계(120MW) 태양광발전소 구축 건(에너지 분야), 아이콘 오프쇼어의 베트남 항만 운영사 지분 인수 건(해상 분야), 니노이 아키노 공항 자금조달 건(금융 분야) 등 총 3개의 딜이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개인 부문에서는 지식재산권 그룹의 곽재우 변호사가 ‘고객이 선정한 올해의 우수 한국 변호사(Client Choice Awards-South Korea Honourable Mention Lawyer)’로 선정되었습니다. 

광장은 최근 Asialaw 연례 평가에서도 24개 전 분야에서 ‘최우수 로펌(Outstanding Firm)’으로 선정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과 국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그 역량을 다시금 인정받았습니다.

Asialaw Awards는 세계적인 금융 전문 미디어그룹인 Euromoney의 계열사인 Asialaw가,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1개 분야, 7개 산업, 20개국에 걸친 법률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로펌에게 수여하는 상입니다

상세 수상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Editor’s Choice Awards]
  Impact Deals and Cases(올해의 영향력 있는 딜 및 케이스)
    - Dangjin Phase 1 Solar Power Project
    - ICON Offshore's RM429 Million Maritime Acquisition
    - NAIA Airport US$1.38 Billion Financing

[Client Choice Awards]
  South Korea Firm of the Year(올해의 한국 로펌) 
  South Korea Honourable Mention Lawyer(올해의 우수 한국 변호사) – 곽재우
 
2025.11.12
수상소식
ALB Korea Law Awards 2025 ‘올해의 소송 분야 로펌’ 포함 총 6개 부문 수상
법무법인(유) 광장은 Asia Legal Business (ALB)에서 주관한 ‘ALB Korea Law Awards 2025’에서 올해의 한국 딜, 올해의 소송 분야 로펌 등 총 6개 부문을 수상하며 국내 선두 로펌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습니다.

전문분야별 최고 로펌을 선정하는 Firm 부문에서는 올해의 한국 딜(Korea Deal Firm of the Year), 올해의 소송 분야 로펌(Litigation Law Firm of the Year), 올해의 조세 및 신탁 로펌(Tax and Trusts Law Firm of the Year)으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소송 분야 올해의 로펌으로 선정되는 저력을 드러냈습니다.

광장은 금융, 기업자문, 조세 등 폭넓은 영역에서 탁월한 실무 능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왔습니다. 특히 소송 분야에서는 포항지진 손해배상 항소심, HSBC 단기공매도 형사사건, SK케미칼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사회적으로 주목받은 주요 사건에서 의미 있는 결과를 이끌어냈으며 그 외 분야에서도 LG에너지솔루션의 Ultium Cells LLC 자산양수 거래, SK스페셜티 경영권 지분 매각, 롯데그룹 부가세 과세 분쟁 등 주요 거래에서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이 높이 평가되었습니다.

Deal 부문에서는 한화생명의 해외 후순위자본증권 발행 거래가 올해의 채권분야딜(Debt Market Deal of the Year), LG화학의 해외 교환사채 발행 거래가 올해의 주식시장 딜(Equity Market Deal of the Year),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화물운송사업부 매각 거래가 올해의 M&A 딜(M&A Deal of the Year)로 각각 선정되며, M&A 및 자본시장 분야에서의 자문 역량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습니다.

ALB Korea Law Awards는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권위 있는 법률 전문 미디어 톰슨로이터(Thomson Reuter)의 계열사인 ALB가 주최하는 법조 분야 시상식 중 하나로, 각 로펌이 제출한 딜, 인 하우스 거래 등의 자료를 토대로 평가를 실시합니다.

상세 수상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Firm Categories]
 Korea Deal Firm of the Year 
 Litigation Law Firm of the Year (3년 연속) 
 Tax and Trusts Law Firm of the Year 

[Deal Categories]
 Debt Market Deal of the Year (Hanwha Life Insurance Tier II Subordinated Capital Securities)
 Equity Market Deal of the Year (LG Chem, Ltd. Issuance of Exchangeable Bonds due 2028)
 M&A Deal of the Year (Korean Air Lines Acquisition of Asiana Airlines and Sale of Asiana Airlines Cargo Business)
 
2025.11.07
인사동정
허훈 전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 영입
법무법인(유) 광장은 허훈 전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사법연수원 35기)을 영입했습니다. 

허훈 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노동법학과에서 법학석사(노동법)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허 변호사는 인천지방검찰청 검사를 시작으로 부산지방검찰청 검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부부장검사, 창원지방검찰청 밀양지청장 그리고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형사1부장, 수원지방검찰청 공공수사부장을 역임하였습니다. 

허훈 변호사는 검찰 재직 시 아리셀 화재 참사 사건, 대유위니아그룹 임금체불 사건, 삼성전자서비스 노조 와해 사건 등을 처리하고, 노동 분야 공인전문검사 2급(블루벨트)을 취득하였으며, 대검 중대재해처벌법위반 벌칙해설서를 집필하는 등 노동, 중대재해 분야에 전문성을 갖췄습니다.  허훈 변호사는 광장 형사그룹에서 노동, 중대재해 등의 업무를 담당할 예정입니다.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는 “허훈 변호사 영입을 통해 광장 형사그룹 전력을 더욱더 보강했다”며 “광장 형사그룹이 지금처럼 국내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광장은 앞으로도 형사 분야를 비롯한 전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최선의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수한 인재의 영입과 양성에 과감하게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5.11.06

Press &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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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법무법인 광장, Asialaw Awards 2025 '올해 한국 로펌상' 등 3개 분야 수상
2025.11.14 조세일보에 법무법인(유) 광장이 '아시아로 어워즈 2025(Asialaw Awards 2025)'에서 '올해의 한국 로펌'을 비롯해 '올해의 영향력 있는 딜 및 케이스', '고객이 선정한 올해의 우수 한국 변호사' 등 총 3개 분야에서 5건을 수상한 소식이 보도되었습니다. 조세일보는 “'올해의 한국 로펌(Client Choice Awards-South Korea Firm of the Year)'은 고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대한민국 펌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번 수상을 통해 광장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와 신뢰도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는 평이다”라고 보도하였습니다. 
2025.11.14
[법률신문] 광장, 한국경제연구원과 ‘한국형 통상전략’ 조찬 포럼
2025.11.13 법률신문에 법무법인(유) 광장이 한국경제인협회 한국경제연구원(원장 정철)과 공동으로 ‘한국형 통상전략’ 조찬 포럼을 개최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법률신문은 “이번 포럼에서는 트럼프 행정부 2기 출범 이후의 통상정책 환경에 대한 유럽연합(EU)과 중국의 대응 전략의 장단점을 살피고, 이들의 전략이 한국에 주는 시사점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습니다.
2025.11.13
[대한경제] 정비사업 원스톱 법률서비스… ‘리딩 로펌’ 우뚝
2025.11.13 대한경제에 법무법인(유) 광장 건설부동산그룹이 소개되었습니다. 대한경제는 ”광장 건설ㆍ부동산그룹은 전통적인 건설 클레임 분쟁뿐만 아니라 도시정비사업 등 대규모 개발사업, 각종 에너지 개발사업, 건설안전, 공공계약ㆍ입찰, 부동산 거래ㆍ투자, 민간투자사업, 해외건설 등 모든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왔다”며 “최대 강점은 ‘융합’과 ‘전문성’으로, 광장은 각 분야마다 고도로 전문화된 조직은 물론, 전문 그룹 간의 협업이 가장 원활하게 이뤄지는 로펌이라는 평가를 받는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025.11.13
[조선비즈] [2025 표준포럼] 임채민 의장 “표준 전략, 새로운 시각으로 봐야… 기술보다 표준이 선행할 것”
2025. 11.12 조선비즈에 법무법인(유) 광장 임채민 고문(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 공동의장)이 ‘2025 첨단산업 표준 리더십 포럼 총회’에 참석한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임채민 고문은 포럼 개회사를 통해 “첨단 분야에선 표준이 먼저 진행되고 기술이 뒤따르는 상황이 종종 벌어질 수 있다”며 “표준에 대한 전략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025.11.12

Deals &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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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모노레일·짚와이어 사업 실시협약 관련 손해배상 사건 – 대주 측 승소
법무법인(유한) 광장 건설부동산그룹은 대주(특수목적법인(SPC)를 대리하여 남원시를 상대로 한 ‘남원관광지 일원 모노레일 및 짚와이어 설치·운영사업’ 실시협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사건을 수행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사업자와 체결한 실시협약이 해지된 이후, 대체시행자를 선정하지 않아 발생한 손해배상 책임의 존재와 범위가 쟁점이 된 사례로,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상 책임과 관련된 법리를 명확히 한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남원시는 민간사업자와 본 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협약 제19조에 “협약이 해지될 경우 시는 12개월 내 대체시행자를 선정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대출원리금 상당액을 손해배상한다”는 조항을 포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대주단으로부터 약 405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실행받았고, 남원시는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업시설 준공 이후 남원시는 사업자의 무상 사용·수익허가 신청을 승인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협약은 해지되었습니다. 이후 1년의 대체시행자 선정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남원시가 이를 이행하지 않자, 대주단은 협약 제19조에 근거해 대출원리금 상당액 약 408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남원시는 소송 과정에서 실시협약이 지방계약법 및 공유재산법에 위반되어 무효이고, 의회의 동의 및 투자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아 효력이 없으며,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또한 위 손해배상액에 대한 감액을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유) 광장은 실시협약 제19조가 대주단을 ‘제3자를 위한 계약의 수익자’로 명시하고 있고, 해당 조항이 강행규정에 반하지 않으며, 지방재정법상 투자심사 미이행 등의 사유로 협약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중심으로 항변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 이행 등 사업 전반의 과정에서 대주의 귀책사유가 전혀 없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논증하였습니다.

이에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2024나2239)는 2025년 8월 14일, 남원시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대출원금 전액 및 이에 대한 이자, 지연손해금의 지급을 명한 판결) 판결을 유지하였습니다. 법원은 남원시가 협약 해지 후 12개월 내 대체시행자를 선정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의무불이행으로 보아, 대주단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번 판결은 지방자치단체가 체결한 민간개발사업 실시협약에서 손해배상 예정조항의 효력이 실제로 인정된 사례로, 향후 유사한 민간투자사업(PF)이나 민관협력사업(PPP)에서의 해석에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는 판결로 평가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상 책임, 지방의회의 동의 효력, 투자심사 절차의 법적 성격 등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법무법인(유한) 광장은 본 사건에서 대주단을 대리하여 민간투자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상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받는 판결을 이끌어냈으며, 복잡한 공공·금융계약 구조가 결합된 분쟁에서 실질적으로 대출원리금을 전액 회수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입니다.
2025.08.14
의대 입학정원 증원 관련 집행정지 및 본안 사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2025년부터 전국 의과대학의 연간 등록 정원을 3,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리는 정책을 발표한 데에 대하여,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들은 등록 정원의 과도한 증가가 의학 교육에 심각한 저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집행정지를 구하는 신청을 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 광장 송무팀은 신청인들의 신청인 적격, 처분성과 같은 법리적인 쟁점뿐 아니라 정책이 발표된 배경과 그 필요성에 관하여 재판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였고,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사건이었던 만큼 재판부에게 작은 의구심도 남지 않도록 충분한 법리적 근거와 증거를 제시하였습니다. 

재판부 역시 이러한 주장을 수용하여 일부 신청인들에 대하여는 신청인 적격이 없음을, 일부 신청내용에 대하여는 부적법함을 인정하였고(신청 각하), 그 외 신청에 대하여도 위 정책이 신청인 주장과 같은 피해를 야기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공복리를 위해 필수적이므로 집행정지는 허용될 수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신청 기각 결정(전부 승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사건의 본안 사건을 현재에도 성공적으로 수행 중입니다.

해당 사건은 국가의 정책 추진에도 영향을 미쳤던 중요한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5.06.30
넷플릭스 시리즈 등 제작 관련 계약자문 및 IP Clearance 자문
법무법인(유) 광장은 2022년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과 관련하여 계약 자문 및 저작권법, 부정경쟁방지법, 초상권 등 IP Clearance 자문을 수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작품의 제작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3, <흑백요리사>, <중증외상센터>, <악연>, <경성크리처> 시즌1, 2 등이 있습니다. 

광장은 출연계약서, 스태프계약서, VFX 등 후반작업계약서, 장소임대차계약서, 저작물 사용 동의서와 해외 로케이션에 따른 해외 PSA 등 제작과정에 필요한 모든 계약서를 검토하는 바, 다년간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적으로 유용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상표권, 특허권 및 부정경쟁방지법 등 IP이슈와 실존 명칭, 실화 사용 관련 등의 이슈가 중점적으로 검토되고, 이외에도 콘텐츠의 내용에 따라 올림픽 상징물의 사용, 드라마 장면이나 촬영과정에서의 청소년 보호문제, 개인정보동의 관련 문제 등도 검토됩니다. 광장은 콘텐츠 제작에 수반되는 다양한 법적 쟁점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업무처리 노하우를 확보함으로써 제작사에게 효과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래 발생될 수 있는 저작권, 인격권 침해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한 E&O 보험 관련 업무(타이틀리포트 작성 및 IP Clearance)도 수행하는 바, MBC드라마 <수사반장 195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노무사 노무진>, SBS 드라마 <악귀>, <소방서옆경찰서>, <법쩐>, JTBC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이 대표 작품들입니다. 

광장의 제작자문은 넷플리스와 제작사들로 하여금 콘텐츠의 제작과정 및 내용과 관련된 법적 문제들을 사전적으로 해결하고 장래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콘텐츠의 제작과 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제작사의 호평속에서 여러 작품들에 대한 업무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5.06.30
리제네론·바이엘의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특허소송 대리
법무법인(유) 광장은 글로벌 제약회사인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개발 및 판매하는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관련 특허소송을 대리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노년층 실명의 주요원인인 심각한 안질환으로서, 아일리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의약품입니다.  

전세계에서 수십여개의 회사들이 수년 전부터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였고, 광장은 아일리아®를 보호하는 다양한 특허포트폴리오를 검토하여 특허침해를 저지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여 왔습니다. 아일리아 특허 사건은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에서 진행 중이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바이오시밀러들의 특허침해에 대하여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장은 여러 국가에 걸친 제조 과정을 통해 공급되는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매 및 청약에 대하여 해외 각국의 법리를 연구, 검토하여 바이오시밀러 회사들에 대한 특허침해소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건은 아일리아를 다각도로 보호하는 다양한 특허 포트폴리오에 근거하여, 여러 국가들에 걸쳐서 복잡하게 진행되는 침해품의 제조, 판매에 대한 특허침해 판단이라는 특허법의 새로운 영역에 있어서 새로운 쟁점 및 법리, 판례가 도출될 수 있어 주목해야 할 중요 사건입니다.
2025.06.30
호텔화재사고에 관한 재산종합보험금 청구소송 1심 승소 및 항소심 대리
법무법인(유) 광장 보험팀은 G호텔의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호텔측을 대리하여 보험금 청구소송을 제기하였고, 약 4년간의 기나긴 분쟁 끝에 최근 전부 승소에 가까운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사실 물류창고 또는 공장 건물, 주거지의 화재발생에 관한 보험금 분쟁은 빈번히 발생하지만, 대형 호텔 화재사고에 관한 보험금 청구소송은 국내에 선례가 거의 없었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호텔의 특성상 그을음 피해가 어느 범위까지 보상될 수 있는지 문제되었고, 화재사고의 복구 기회에 리모델링 공사가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화재로 인한 물적 피해를 산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영업손실액 산정 과정에서 화재사고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변수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도 치열하게 다투어졌습니다. 

광장 보험팀은 사건 초기부터 회계법인 및 손해사정법인과 긴밀한 협조 하에 정교하게 손해액을 산정하였고, 감정인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성공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초 보험사가 제시한 보험금보다 3배에 가까운 금액이 인용되었습니다. 이처럼 광장 보험팀은 보험법리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치밀한 소송 전략을 바탕으로 보험금 분쟁에서 높은 승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06.30
전기자동차 리콜보험 분쟁 관련 소송 및 법률자문
법무법인(유) 광장 보험팀은 2020년대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전기자동차 화재사고 및 이에 따른 리콜조치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발생하는 리콜보험 관련 대부분의 분쟁 및 법률자문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국내 H사가 제조한 차량, 미국, 캐나다 등에서 2020년부터 화재사고가 발생한 G사에서 제조한 차량, 유럽 V사에서 제조한 차량에서 각각 수십 건의 화재사고가 보고되어, 피보험자인 배터리 셀 제조업 L사에게 의뢰인인 국내 원수보험사가 원수보험금을 지급한 사례에서, 재보험자들이 재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여 수 건의 재보험금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며, 보험약관의 해석 등 분쟁을 둘러싼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리콜보험은 2010년대부터 상품화되어 그 가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아직까지 분쟁에 대한 선례가 많지 않고, 보험약관에 대해서도 확립된 해석례가 없는 분야입니다. 이에 위 소송의 결과들은 모두 리콜보험은 물론, 리콜이 문제될 수 있는 모든 생산품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가 크고, 특히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점에서 향후 중요한 리딩케이스가 될 것입니다. 

시대의 변화 속에 계속해서 새롭게 등장하는 특수 보험에 대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그 선례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저희 보험팀의 역량과 전문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2025.06.30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책무구조도 도입 컨설팅
법무법인(유) 광장 금융증권그룹은 2025년 상반기 동안 BNK금융그룹, 수협은행, DB생명보험, 메트라이프생명보험,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코리안리재보험, 서울보증보험,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교보악사자산운용, 대신증권, 현대캐피탈 등 은행, 증권회사, 카드회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업권을 망라하는 주요 금융회사들을 위해 개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책무구조도’를 작성하여 금융감독당국에 제출하고, 이와 더불어 해당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제도를 정비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책무구조도 도입은, 각 금융회사로 하여금 내부통제와 관련된 대표이사와 임원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문서를 작성하여 금융감독당국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로써, 동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각 금융회사는 법률적·실무적 관점을 통합하는 체계적이고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광장 금융증권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들에서 단순한 법률 자문 역할을 넘어, 다음과 같이 각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기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 실효성 있는 책무 배분 구조 설계: 각 사의 업무 절차와 지휘·감독 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책무의 공백이나 중복이 없는 맞춤형 책무구조도를 설계했습니다.

  • 내부통제 관련 제반 내규 정비: 80여개의 내부통제 관련 주요 법령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내부통제기준 등 주요 내규에 대한 검토와 개정 작업까지 수행하였습니다.

  • 종합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진단 및 개선안 제시: 기존 내부통제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 관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저희 금융증권그룹은 급변하는 금융 규제 환경 속에서 고객사들로 하여금 안정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함으로써 금융규제 분야에서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법률자문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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