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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 K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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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식
곽재우 변호사, Lexology Index: Client Choice 2026 선정
법무법인(유) 광장 IP 그룹의 곽재우 변호사가 Lexology Index: Client Choice 2026에 선정되며, 지식재산권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탁월한 고객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곽재우 변호사는 지식재산 분야의 올라운더로, 기술과 법리에 대한 종합적이고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지식재산 분쟁 및 자문 영역에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10여 년간 진행된 수백억 원대 얼음정수기 특허대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승소하였고, 퍼블리시티권 입법화로 이어진 BTS 무단화보집 대법원 판결을 이끌어낸 주역입니다. 첨단기술 관련 국제 특허·영업비밀 분쟁 및 e-Discovery 업무에서도 독보적인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및 게임 사건을 다수 수행하며 업계의 또다른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Lexology Index: Client Choice는 2005년에 처음 시작된 제도로, 매년 Lexology의 사내변호사 구독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를 추천받고, 고객 인터뷰 등 독립적인 평판조사와 검토 절차를 거쳐 각 전문 분야에서 탁월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 법률 전문가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2025.12.09
세미나/행사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해킹에 관한 법적 쟁점과 대응 방안' 세미나 개최
지난 12월 4일(목) 법무법인(유) 광장과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사내변호사회가 주관한 ‘개인정보 침해사고와 해킹에 관한 법적 쟁점과 대응 방안’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유)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와 장석영 고문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발표 세션 및 질의응답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는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이경호 교수가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의 기술적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침해사고 대응에 필요한 기술적 이슈, 최근 발생한 침해사고 사례 분석, 디지털 증거의 법적 쟁점 등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두 번째 발표는 법무법인(유) 광장 박종섭 수석전문위원이 ‘침해사고에 대한 실무적 대응방안 – case study’를 주제로, 침해사고 발생 직후 골든타임 72시간 동안의 대응 방안 및 기업 법무담당자의 역할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발표는 법무법인(유) 광장 채성희 변호사가 ‘주요판례와 심결례로 알아보는 침해사고의 법적 쟁점’을 주제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 관련 법률적 쟁점, 유출의 존재에 관한 주요 심결례, 안전성 확보조치 관련 주요 판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Q&A 세션에서는, 법무법인(유) 광장 고환경 변호사의 진행 하에 위 발표자 3인, 법무법인(유) 광장 김태주 변호사와 손경민 변호사가 참여하여 사전 및 현장 질의에 대해 답변했습니다.

광장은 개인정보/DPC 그룹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침해사고 대응 분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축적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해킹대응팀을 신설하여 기술·법률 전문가 간의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업 분야와 사고 유형별 특성에 맞춘 종합적인 침해사고 대응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12.04
세미나/행사
'기술혁신 시대 지식재산과 기술보호 환경의 변화와 대응'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광장(Lee & Ko) IP & Technology 그룹은 지난 11월 27일(목) ‘기술혁신 시대 지식재산과 기술보호 환경의 변화와 대응’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광장 IP&Technology 그룹의 고객 초청 세미나는 매년 지식재산 분야의 핵심 주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어 왔습니다. 올해는 광장 IP그룹이 IP & Technology 그룹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전통적 지식재산권 뿐만 아니라 기술 관련 제반 이슈들에 함께 초점을 맞춰 세미나를 기획했습니다.

전반부 세션에서는 기업 실무와 직결되는 분쟁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습니다.
강이강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는 ‘특허 및 영업비밀 분쟁 대응전략’을 주제로 기술 분쟁에 있어서 증거 확보 방안과 특허법상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의 실제 적용 사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 최신실 변호사(변시 5회)가 ‘부정경쟁행위 분쟁 대응 전략’을 통해 부정경쟁방지법상 성과 무단 사용 행위 관련 각종 판례들을 분석하면서 기업의 대응 전략을 제시하였습니다. 박수연 변호사(변시 4회)는 ‘제품 결함·리콜·분쟁 대응 전략’ 발표에서 의약품·의료기기·생활화학제품 등 기술 제품의 하자와 결함 등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다양한 분쟁 사례와 해결방안들을 소개하며 법적 리스크 관리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후반부 세션에서는 기술 혁신에 따른 새로운 규제와 글로벌 분쟁 트렌드가 논의됐습니다.
곽재우 변호사(연수원 39기)는 ‘AI 기술 규제·법률이슈 최신 동향’을 통해 AI 학습 데이터 저작권 침해 소송, AI 산출물 관련 명예훼손 및 제조물 책임 소송 등 세계 각지의 분쟁 사례를 소개하고 인공지능기본법 등 국내 AI 규제 동향도 설명했습니다. 이어 남아현 변호사(변시 6회)는 ‘미국 ITC·PTAB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절차에서의 '국내산업 요건(Domestic Industry Requirement)'과 미국특허심판원(PTAB)의 '재량적 기각(Discretionary Denial)’과 같은 미국 현지의 최신 동향을 전했습니다. 김일권 변호사(변시 6회)는 ‘크로스보더 기술분쟁 최신 동향’ 발표에서 국제 거래에서 기술장벽 회피 시도에 관한 다양한 사례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며, 국가간 거래에 있어 기업들이 유의해야 할 최신 동향을 짚어보았습니다.

광장 IP & Technology 그룹은 각 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약 80여 명의 지식재산 전문 변호사와 각 기술 분야에 골고루 포진한 약 80여 명의 변리사로 이뤄진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분야 전문가 집단으로, 특허, 상표, 저작권, 영업비밀, 부정경쟁행위 등 전통적 지식재산권 업무뿐만 아니라 BIO, AI, 데이터, 반도체, 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 관련 제반 분쟁 및 자문 업무를 원스톱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2025.11.27
세미나/행사
광장 우주항공산업팀ᆞ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포럼’ 개최
법무법인(유) 광장의 우주항공산업팀은 지난 11월 26일(수)에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제16회 ‘우주항공 리더 조찬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조찬포럼에서는 법무법인(유) 광장 우주항공산업팀 이인수 변호사가 ‘우주항공법의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이인수 변호사는 국제 우주항공법의 개관과 국내 우주항공법 현황을 소개하고, 항공우주산업개발촉진법과 우주개발진흥법을 중심으로 우주항공법의 입법적 과제와 개선 방향을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발표를 마무리하며, 우주항공법 분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장래 법적 분쟁에 대한 예상과 대비 방향을 설명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 광장은 지난해 2월 대형 로펌 중 최초로 우주항공산업팀을 신설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염두에 두고 창설하였으며, 우주항공산업 분야에 있어서의 규제, 공공계약, 법제컨설팅, 지식재산권, 국제통상 등의 이슈에 대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5.11.26
세미나/행사
법무법인(유) 광장-ISS Corporate 공동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광장은 지난 11월 20일(목) ISS Corporate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여기에는 한국거래소 기업밸류업 프로그램 담당 실무자도 발표자로 참여했습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ISS Corporate Compensation & Governance Advisory 부문의 Global Head인 Jun Frank Managing Director가 직접 발표자로 참여하여, “2025 AGM season digest : market observations by ISS Corporate”이라는 주제로 2025년 주총 시즌을 리뷰하는 한편 ISS의 의결권 행사 가이드라인 및 ISS와의 효과적인 소통 방안 등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이어진 두번째 세션에서는 광장 기업자문그룹의 김유석 변호사가 내년 정기주총 시즌을 앞두고 시장에서 논의되고 있는 다양한 개정상법 대응 시나리오들을 종합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세번재 세션에서는 한국거래소 기업밸류업지원부 고일규 팀장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의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면서, 상장기업들의 주주소통 확대를 위한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문호준 대표변호사는 “이번 공동 세미나가 고객들이 2026년 정기주주총회, 나아가 그 이후의 제반 주주총회 관련 이슈 및 거버넌스 이슈 대응 전략을 수립하는 데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과 함께, “광장은 전통적인 법률 서비스 영역을 넘어 주주총회 및 관련 이슈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관련 기사] [아주경제] 광장·ISS Corporate 기업 거버넌스 세미나 성황리에 마쳐

 
2025.11.20
세미나/행사
'사내변호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표법과 특허법'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유) 광장은 지난 11월 19일(수) (사)한국사내변호사회와 공동으로 ‘사내변호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표법과 특허법’ 세미나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유) 광장 김운호 변호사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사내 변호사님들을 위한 특허법과 상표법 총 2개의 세션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광장 이은우 변호사가 ‘사내변호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상표법’을 주제로, 상표 분쟁 발생시 상표권 보유자의 입장 및 표장 사용자의 입장에서 고려하여야 할 부분, 상표권의 확보 및 상표의 관리 방안에 대해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두 번째 세션은 광장 김경진 변호사가 ‘사내변호사가 반드시 알아야 할 특허법’을 주제로, 특허 출원 및 등록 절차, 특허심판 및 특허소송, 사전 및 사후 분쟁 예방방법에 대하여 세미나를 진행하였습니다.

광장 IP & Technology 그룹은 각 기술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약 80여명의 지식재산 전문 변호사와 각 기술 분야에 골고루 포진한 약 80여명의 변리사로 이루어진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분야 전문가 집단입니다. 특허, 상표, 저작권, 영업비밀, 부정경쟁행위와 같은 전통적 지식재산권 업무뿐만 아니라 제조물 책임, 제품 하자 분쟁, 의료기기, 바이오, 반도체, 자동차, 소프트웨어 개발 분쟁, AI와 데이터 관련 분쟁, 공정·설비 관련 분쟁 등 기술·관련 제반 분쟁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기술 분쟁과 관련하여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 회사의 사내변호사님들이 필요로 하는 최고 수준의 종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계속하여 제공할 것입니다.

<관련기사>
[관련 기사] [이데일리] 법무법인 광장, 한국사내변호회와 특허 및 상표 세미나 성료
 
2025.11.19

Press & Rel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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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 "큰 게 왔다"...정부가 내놓은 역대급 약가제도
2025.12.8 데일리팜 ‘급여바로보기’ 코너에 법무법인(유) 광장 김성주 전문위원이 출연하였습니다. 김성주 전문위원은 “정부가 발표한 대규모 약가제도 개편안에는 혁신 신약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재정을 제네릭 가격 인하로 마련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데, 기존 제네릭 가격 결정 기준인 53.55%를 40%대로 낮추겠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정부는 2026년 하반기에 실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제네릭 의존도가 높은 국내 제약업계 환경을 고려하면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며, 특히, 경쟁 과열을 방지하기 위한 다품목 등재 관리와 계단식 제도 강화, 즉, 10개 이상 제품이 등재되는 경우 가격을 더 낮출 수 있으므로 실제 대다수의 제네릭 가격은 오리지널의 40%대가 아닌 그 이하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025.12.08
[아주경제] [로펌핫스폿] 우주항공분야 선제적이고 다층적인 대응 가능...광장 우주항공산업팀
2025.12.7 아주경제에 법무법인(유) 광장 우주항공전담팀이 소개되었습니다. 아주경제는 “광장은 지난해 2월 우주항공산업팀을 신설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는 우주항공청 개청을 염두에 두고 업계 변화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였는데 이러한 전담팀은 대형 로펌 가운데 가장 먼저 출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주항공산업팀은 김혁중 변호사와 류현길 변호사를 팀장으로 전문 인력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운호·박근범·이종석·손광익 변호사 등을 비롯해 국가정보원에서 경제안보국장을 지낸 김서곤 고문까지 합류해 입법, 규제, 기술, 통상, 안보를 아우르는 균형 잡힌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팀은 우주항공산업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복합적 이슈들을 포괄적으로 다룰 수 있어 다른 로펌에 비해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025.12.07
[조선비즈] 법무법인 광장 강영수 대표변호사,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장 위촉
2025.12.4 조선비즈에 법무법인(유) 광장 강영수 대표변호사가 제4기 정보보호산업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다는 내용이 보도되었습니다. 조선비즈는 “강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인천지방법원장을 끝으로 법원을 떠나기까지 29년간 판사로 재직했으며, 지적재산권 전문재판부 재판장을 여러 해 역임하는 등 지식재산·IT·기술분쟁 사건을 폭넓게 다뤄온 전문가”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이어 “개인정보보호 및 분쟁조정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미래포럼 초대 의장을 지냈다”며 “현재는 개인정보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2025.12.04
[의사신문] “건전한 의료기기 유통경쟁질서 강화에 최선”
2025.12.2 의사신문에 법무법인(유) 광장 송현아 변호사가 ‘2025년 KMDIA 윤리위원회 정기워크숍’에 참가한 소식이 상세히 보도되었습니다. 송현아 변호사는 워크숍 네 번째 강연에서 ‘의료기기 광고 규제와 컴플라이언스 이슈’를 주제로 발표하였습니다. 의사신문은 “송현아 변호사는 표시광고법과 의료기기법의 광고 규제를 체계적으로 설명했고, 환자지원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유인행위·부당한 이익 제공 등 경쟁법 이슈를 지적하며, 기업의 내부 검토 절차와 준법 관리 체계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2025.12.02

Deals & C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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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모노레일·짚와이어 사업 실시협약 관련 손해배상 사건 – 대주 측 승소
법무법인(유한) 광장 건설부동산그룹은 대주(특수목적법인(SPC)를 대리하여 남원시를 상대로 한 ‘남원관광지 일원 모노레일 및 짚와이어 설치·운영사업’ 실시협약 해지에 따른 손해배상청구 사건을 수행하였습니다.

이 사건은 지방자치단체가 민간사업자와 체결한 실시협약이 해지된 이후, 대체시행자를 선정하지 않아 발생한 손해배상 책임의 존재와 범위가 쟁점이 된 사례로,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상 책임과 관련된 법리를 명확히 한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남원시는 민간사업자와 본 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협약 제19조에 “협약이 해지될 경우 시는 12개월 내 대체시행자를 선정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대출원리금 상당액을 손해배상한다”는 조항을 포함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자는 대주단으로부터 약 405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실행받았고, 남원시는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사업시설 준공 이후 남원시는 사업자의 무상 사용·수익허가 신청을 승인하지 않았고, 이에 따라 협약은 해지되었습니다. 이후 1년의 대체시행자 선정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남원시가 이를 이행하지 않자, 대주단은 협약 제19조에 근거해 대출원리금 상당액 약 408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였습니다.

남원시는 소송 과정에서 실시협약이 지방계약법 및 공유재산법에 위반되어 무효이고, 의회의 동의 및 투자심사 절차를 거치지 않아 효력이 없으며, 손해배상책임을 부담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을 하였습니다. 또한 위 손해배상액에 대한 감액을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대해 법무법인 (유) 광장은 실시협약 제19조가 대주단을 ‘제3자를 위한 계약의 수익자’로 명시하고 있고, 해당 조항이 강행규정에 반하지 않으며, 지방재정법상 투자심사 미이행 등의 사유로 협약 자체가 무효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중심으로 항변하였습니다. 그리고 실시협약 체결, 이행 등 사업 전반의 과정에서 대주의 귀책사유가 전혀 없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논증하였습니다.

이에 광주고등법원 전주재판부(2024나2239)는 2025년 8월 14일, 남원시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대출원금 전액 및 이에 대한 이자, 지연손해금의 지급을 명한 판결) 판결을 유지하였습니다. 법원은 남원시가 협약 해지 후 12개월 내 대체시행자를 선정하지 않은 것은 명백한 의무불이행으로 보아, 대주단의 주장을 전부 받아들인 것입니다.

이번 판결은 지방자치단체가 체결한 민간개발사업 실시협약에서 손해배상 예정조항의 효력이 실제로 인정된 사례로, 향후 유사한 민간투자사업(PF)이나 민관협력사업(PPP)에서의 해석에 중요하게 고려될 수 있는 판결로 평가됩니다. 또한,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상 책임, 지방의회의 동의 효력, 투자심사 절차의 법적 성격 등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습니다.

법무법인(유한) 광장은 본 사건에서 대주단을 대리하여 민간투자사업에서 지방자치단체의 계약상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받는 판결을 이끌어냈으며, 복잡한 공공·금융계약 구조가 결합된 분쟁에서 실질적으로 대출원리금을 전액 회수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입니다.
2025.08.14
의대 입학정원 증원 관련 집행정지 및 본안 사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2025년부터 전국 의과대학의 연간 등록 정원을 3,000명에서 5,000명으로 늘리는 정책을 발표한 데에 대하여,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들은 등록 정원의 과도한 증가가 의학 교육에 심각한 저해가 될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집행정지를 구하는 신청을 하였습니다. 

법무법인(유) 광장 송무팀은 신청인들의 신청인 적격, 처분성과 같은 법리적인 쟁점뿐 아니라 정책이 발표된 배경과 그 필요성에 관하여 재판부가 이해할 수 있도록 설득하였고, 국민적 관심이 지대한 사건이었던 만큼 재판부에게 작은 의구심도 남지 않도록 충분한 법리적 근거와 증거를 제시하였습니다. 

재판부 역시 이러한 주장을 수용하여 일부 신청인들에 대하여는 신청인 적격이 없음을, 일부 신청내용에 대하여는 부적법함을 인정하였고(신청 각하), 그 외 신청에 대하여도 위 정책이 신청인 주장과 같은 피해를 야기하지 않을 뿐 아니라 공공복리를 위해 필수적이므로 집행정지는 허용될 수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신청 기각 결정(전부 승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해당 사건의 본안 사건을 현재에도 성공적으로 수행 중입니다.

해당 사건은 국가의 정책 추진에도 영향을 미쳤던 중요한 성공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5.06.30
넷플릭스 시리즈 등 제작 관련 계약자문 및 IP Clearance 자문
법무법인(유) 광장은 2022년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제작과 관련하여 계약 자문 및 저작권법, 부정경쟁방지법, 초상권 등 IP Clearance 자문을 수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작품의 제작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 3, <흑백요리사>, <중증외상센터>, <악연>, <경성크리처> 시즌1, 2 등이 있습니다. 

광장은 출연계약서, 스태프계약서, VFX 등 후반작업계약서, 장소임대차계약서, 저작물 사용 동의서와 해외 로케이션에 따른 해외 PSA 등 제작과정에 필요한 모든 계약서를 검토하는 바, 다년간의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실무적으로 유용한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저작권, 상표권, 특허권 및 부정경쟁방지법 등 IP이슈와 실존 명칭, 실화 사용 관련 등의 이슈가 중점적으로 검토되고, 이외에도 콘텐츠의 내용에 따라 올림픽 상징물의 사용, 드라마 장면이나 촬영과정에서의 청소년 보호문제, 개인정보동의 관련 문제 등도 검토됩니다. 광장은 콘텐츠 제작에 수반되는 다양한 법적 쟁점에 관한 폭넓은 지식과 업무처리 노하우를 확보함으로써 제작사에게 효과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래 발생될 수 있는 저작권, 인격권 침해 소송 등에 대비하기 위한 E&O 보험 관련 업무(타이틀리포트 작성 및 IP Clearance)도 수행하는 바, MBC드라마 <수사반장 1958>,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노무사 노무진>, SBS 드라마 <악귀>, <소방서옆경찰서>, <법쩐>, JTBC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등이 대표 작품들입니다. 

광장의 제작자문은 넷플리스와 제작사들로 하여금 콘텐츠의 제작과정 및 내용과 관련된 법적 문제들을 사전적으로 해결하고 장래 분쟁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함으로써 콘텐츠의 제작과 서비스 제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으며, 넷플릭스와 제작사의 호평속에서 여러 작품들에 대한 업무를 계속해 나가고 있습니다.
2025.06.30
리제네론·바이엘의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특허소송 대리
법무법인(유) 광장은 글로벌 제약회사인 리제네론과 바이엘이 공동개발 및 판매하는 블록버스터 황반변성 치료제 아일리아® 관련 특허소송을 대리하고 있습니다. 

황반변성은 노년층 실명의 주요원인인 심각한 안질환으로서, 아일리아는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황반변성 치료제, 바이오의약품입니다.  

전세계에서 수십여개의 회사들이 수년 전부터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임상시험을 진행하였고, 광장은 아일리아®를 보호하는 다양한 특허포트폴리오를 검토하여 특허침해를 저지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여 왔습니다. 아일리아 특허 사건은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에서 진행 중이며,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바이오시밀러들의 특허침해에 대하여 성공적으로 방어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장은 여러 국가에 걸친 제조 과정을 통해 공급되는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판매 및 청약에 대하여 해외 각국의 법리를 연구, 검토하여 바이오시밀러 회사들에 대한 특허침해소송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본건은 아일리아를 다각도로 보호하는 다양한 특허 포트폴리오에 근거하여, 여러 국가들에 걸쳐서 복잡하게 진행되는 침해품의 제조, 판매에 대한 특허침해 판단이라는 특허법의 새로운 영역에 있어서 새로운 쟁점 및 법리, 판례가 도출될 수 있어 주목해야 할 중요 사건입니다.
2025.06.30
호텔화재사고에 관한 재산종합보험금 청구소송 1심 승소 및 항소심 대리
법무법인(유) 광장 보험팀은 G호텔의 화재사고와 관련하여 호텔측을 대리하여 보험금 청구소송을 제기하였고, 약 4년간의 기나긴 분쟁 끝에 최근 전부 승소에 가까운 결과를 이끌어 냈습니다. 

사실 물류창고 또는 공장 건물, 주거지의 화재발생에 관한 보험금 분쟁은 빈번히 발생하지만, 대형 호텔 화재사고에 관한 보험금 청구소송은 국내에 선례가 거의 없었습니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호텔의 특성상 그을음 피해가 어느 범위까지 보상될 수 있는지 문제되었고, 화재사고의 복구 기회에 리모델링 공사가 함께 진행되었기 때문에, 순수하게 화재로 인한 물적 피해를 산정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영업손실액 산정 과정에서 화재사고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변수를 어떻게 반영할 것인지도 치열하게 다투어졌습니다. 

광장 보험팀은 사건 초기부터 회계법인 및 손해사정법인과 긴밀한 협조 하에 정교하게 손해액을 산정하였고, 감정인을 설득할 수 있는 논리를 성공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당초 보험사가 제시한 보험금보다 3배에 가까운 금액이 인용되었습니다. 이처럼 광장 보험팀은 보험법리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과 치밀한 소송 전략을 바탕으로 보험금 분쟁에서 높은 승소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2025.06.30
전기자동차 리콜보험 분쟁 관련 소송 및 법률자문
법무법인(유) 광장 보험팀은 2020년대부터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전기자동차 화재사고 및 이에 따른 리콜조치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발생하는 리콜보험 관련 대부분의 분쟁 및 법률자문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국내 H사가 제조한 차량, 미국, 캐나다 등에서 2020년부터 화재사고가 발생한 G사에서 제조한 차량, 유럽 V사에서 제조한 차량에서 각각 수십 건의 화재사고가 보고되어, 피보험자인 배터리 셀 제조업 L사에게 의뢰인인 국내 원수보험사가 원수보험금을 지급한 사례에서, 재보험자들이 재보험금 지급을 거절하여 수 건의 재보험금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며, 보험약관의 해석 등 분쟁을 둘러싼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리콜보험은 2010년대부터 상품화되어 그 가입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지만, 아직까지 분쟁에 대한 선례가 많지 않고, 보험약관에 대해서도 확립된 해석례가 없는 분야입니다. 이에 위 소송의 결과들은 모두 리콜보험은 물론, 리콜이 문제될 수 있는 모든 생산품에 대해서 시사하는 바가 크고, 특히 전기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다는 점에서 향후 중요한 리딩케이스가 될 것입니다. 

시대의 변화 속에 계속해서 새롭게 등장하는 특수 보험에 대해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그 선례를 쌓아가고 있다는 점에서, 저희 보험팀의 역량과 전문성을 잘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습니다.
2025.06.30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책무구조도 도입 컨설팅
법무법인(유) 광장 금융증권그룹은 2025년 상반기 동안 BNK금융그룹, 수협은행, DB생명보험, 메트라이프생명보험, D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코리안리재보험, 서울보증보험, 현대카드, 현대커머셜, 교보악사자산운용, 대신증권, 현대캐피탈 등 은행, 증권회사, 카드회사, 캐피탈사, 저축은행 등 모든 금융업권을 망라하는 주요 금융회사들을 위해 개정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책무구조도’를 작성하여 금융감독당국에 제출하고, 이와 더불어 해당 금융회사의 내부통제제도를 정비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책무구조도 도입은, 각 금융회사로 하여금 내부통제와 관련된 대표이사와 임원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문서를 작성하여 금융감독당국에게 제출하도록 하는 제도로써, 동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각 금융회사는 법률적·실무적 관점을 통합하는 체계적이고 세밀한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광장 금융증권그룹은 이번 프로젝트들에서 단순한 법률 자문 역할을 넘어, 다음과 같이 각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기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 실효성 있는 책무 배분 구조 설계: 각 사의 업무 절차와 지휘·감독 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책무의 공백이나 중복이 없는 맞춤형 책무구조도를 설계했습니다.

  • 내부통제 관련 제반 내규 정비: 80여개의 내부통제 관련 주요 법령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내부통제기준 등 주요 내규에 대한 검토와 개정 작업까지 수행하였습니다.

  • 종합적인 내부통제 시스템 진단 및 개선안 제시: 기존 내부통제 시스템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으로 작동 가능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번 책무구조도 도입 관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저희 금융증권그룹은 급변하는 금융 규제 환경 속에서 고객사들로 하여금 안정적인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게 함으로써 금융규제 분야에서도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법률자문사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2025.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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