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제 고문은 1983년 증권감독원에 입사하여 기업공개 등 발행시장 업무를 당당하였고, 1985년 한국은행에 입행하여 외환관리부, 은행감독원 등에 근무하면서 국제금융, 검사/제재, 감독기획, 인허가 등 핵심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외환위기 직후 금융감독원 주식시장팀장으로서 상장제도 및 매매거래제도 개선을 통해 코스피시장 선진화 및 코스닥시장 활성화를 추진하였고, 벤처시장인 제3시장 개설을 주도하는 등 획기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오늘날 우리나라 자본시장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였습니다.
그 후 2001년부터 2005년까지 독일주재원으로서 EU금융당국과의 협력 증진 및 현지에 진출한 한국계 금융기관들의 신용등급 향상에 기여하였고,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시 외환업무실장을 맡아 외환딜러들의 환투기 조사, 국내 금융기관들의 외화차입 원활화를 위한 국가지급보증 추진 등을 통해 금융위기 극복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또한 2009년부터 일반은행서비스국장으로서 당대 최대이슈였던 대형 금융사고를 도맡아 처리하였으며, 2011년 기획/총괄 담당 부원장보를 거쳐 2013년부터 은행/비은행 담당 부원장을 역임하면서 감독, 검사/제재, 외환관리/국제금융, 기업구조조정 등 핵심업무들을 수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