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경 변호사는 법무법인(유) 광장 금융규제팀 공동팀장으로서 금융감독원에서 약 17년동안 주로 실무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최초로 부국장으로 승진한 변호사입니다.

최초의 변호사 검사팀장(증권 및 은행), 불공정거래 조사팀장 및 제재심의국 심사팀장을 역임하는 등 금융감독원 출신 변호사들 중에서도 검사, 제재 및 조사 업무 경험이 가장 풍부하기 때문에 검사 및 불공정거래 조사와 관련하여 지적 제외 및 감경 요소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불공정거래 조사 관련 3개 부서를 모두 거치면서 6년 동안 조사업무 및 조사 결과 조치안 심사조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무자본 M&A등과 관련하여 발생하는 신규 사업을 가장한 부정거래 사건, 시세조종 등을 적발하였으며, 수 많은 개별 사건의 쟁점을 검토하여 각종 가이드라인 제∙개정 관련 자료를 제공하거나 직접 제∙개정 업무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 불공정거래 분야 최우수검사역(금융감독원장 표창)으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금융투자검사국, 은행준법검사국 및 자산운용검사국에서 검사팀장 등으로 근무하면서 증권회사 채권거래, 불건전 영업행위, 은행의 부실 여신, 불완전 판매, 자금세탁, 자산운용회사 및 증권회사 파킹거래를 비롯한 불건전 영업행위 등에 대한 검사업무 및 조치안 심사조정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법무실에서는 은행, 지주회사, 비은행 금융기관 등에 대한 법률자문을 담당하였고, 제재심의국에서는 2년간 금융투자팀장으로 금융투자회사 조치안 전반에 대한 심사조정 업무를 담당하면서 증권회사의 불건전 영업행위, 전자금융사고 등 관련 조치안, 특히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관련 증권회사 및 자산운용회사 검사결과 조치안 심사조정 업무를 수행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은행,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에 대한 검사 및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조사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법무법인(유) 광장 합류 후에는 금융회사 검사, 불공정거래 조사 및 수사, 인허가 등 금융규제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금융회사 검사와 관련하여 검사의견서 또는 사전통지서가 발부된 지적사항에 대하여 지적 제외 또는 조치 감경을 이끌어냈고, 불공정거래 조사 대응 사건에서도 무혐의 조치를 받거나 특히 공매도 사건에서 과징금을 대폭 감경받는 등의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