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신문 4월 5일자
[우리동호회] 법무법인 광장 야구동호회 ‘Lee & Ko Patients’
모두 야구에 미친 환자… 'Patients' 이름 붙여
'Lee & Ko Patients?!'
처음 들으면 의아해할 수밖에 없는 야구팀 이름, 모두가 '환자'라고 알고 있는 'patient' 라는 단어에 혹시 자신이 모르는 다른 뜻이 있는 건 아닌지 의구심마저 들게 한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환자'라는 그 뜻이 맞다. 우리 법인의 직원들 중 '야구를 너무나 좋아하는 환자들의 모임'이란 의미로 'Lee & Ko Patients'가 탄생하게 되었다.
2015년 2월 9일 창단되어 불과 갓 1년을 넘긴 신생팀이지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설립한 동호회인 만큼 광장의 그 어느 동호회보다도 팀원들의 열정은 뜨겁다. 최근 국내 M&A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변호사인 기업자문그룹의 김상곤 변호사가 동호회 회장을 맡고, 감독 겸 포수를 맡고 있는 권선진 사원과 1루수를 맡고 있는 박상복 사원이 창단 멤버로 참여하여 현재 약 70여명의 광장 구성원들이 가입되어 있다. 특히 권선진 감독은 2005년 아시아청소년 야구국가대표팀 매니저, 2009년 아시아청소년 야구대회 및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공식기록원을 지낸 아마추어 야구팀에서는 보기 드문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다.
하지만 이처럼 화려한 경력의 감독이 이끄는 팀이라고 해서 승리가 쉬웠던 것은 아니다. 2015년 10월 자유로 통일리그에 가입하기까지 코치를 초빙하여 매달 1~2회 훈련을 하고 연습경기를 가졌지만, 공식경기 첫 승리의 기쁨은 2015년 12월 5일에야 누릴 수 있었고 작년 우리의 공식 기록은 8경기, 1승 7패였다. 야구는 9명의 모든 팀원들이 하나가 되어야 승리할 수 있는 스포츠인 만큼,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다른 팀들을 상대로 하여 우리의 열정만으로 승리를 거두기란 쉽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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