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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언론보도
Published on
2014.08.20

한국경제 8월 20일자

[Law&Biz]  "삼성-애플 특허소송 서류 높이 10m 달해"

삼성 승리 이끈 광장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은 삼성과 애플의 특허권 관련 국내 소송에서 삼성의 ‘판정승’을 이끌었다. 2011년 이후 삼성전자와 애플코리아가 벌인 법원 소송과 공정거래위원회 제소 등 모두 네 건에서 광장은 삼성전자 대리로 세 건에 참여해 두 건에서 이겼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네 건 모두에서 애플코리아를 대리, 절반인 두 건에서 이겨 승률 면에서 광장보다 낮았다.

광장 변호사는 “삼성은 한국을 비롯해 일본, 독일 등 소송이 벌어진 모든 나라에서 특허권이 있음을 인정받았다”며 “애플 본사가 있는 미국에서도 비법률가가 하는 배심원 재판을 빼고는 이겼다”고 소송전을 총평했다.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통신표준 특허는 2012년 기준으로 애플이 약 60건인 데 비해 삼성은 3000건이었으니 당연한 결과라는 지적이다.

권 변호사는 “로펌 입장에서도 이번 소송전은 경험하기 쉽지 않은 큰 사건이었다”며 “국내 로펌이 벌어들인 수임료 총액은 수백억원에 달한다”고 말했다. 수임료는 성공보수 없이 타임 차지(일한 시간만큼 돈을 받는 방식)로만 계산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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