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12월 2일자
아시아 상위로펌 중국 '싹쓸이'..한국 김앤장·태평양·광장만 20위권
ALB '2013 LARGEST LAW FIRMS' 발표 중국 '따청' 1위
50위 내 20개 로펌 랭크..영·미-한국-인도·일본-싱가폴 순
중국 로펌들이 아시아 법률시장에서 최상위 등급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LB(Asian Legal Business) 2013년 11월호가 발표한 '아시아 상위 50대 로펌(Top 50 Largest Law Firms in Asia)'에 따르면, 1~6위까지를 중국 로펌이 모두 차지했으며 상위 20위권 내 12개 로펌이 이름을 올림으로써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다.
이번 로펌 순위 결정 기준은 변호사를 비롯한 전문가 수로 올해 직접 벌어들인 수익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문가 수는 곧 수익을 내는 소속 전문가(TOTAL FEE-EARNERS)를 뜻하기 때문에 실제 수익도 이번에 나온 순위와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상위 10위를 기준으로 중국의 '따청'(Dacheng Law Offices)이 1위를 차지하면서 최근 몇해 동안 선두를 지켰다. 이어 '잉커'(Yingke Law Firm)와 '중인' 법률사무소(Zhong Yin Law Firm), '그랜드올'(Grandall Law Firm), '킹앤우드'(King & Wood Mallesons), '더헝'(DeHeng Law Offices) 등 6위까지 중국로펌이 뒤를 이었다.
7위는 미국의 베이커 앤 매켄지(Baker & McKenzie), 8위는 한국의 김앤장(Kim & Chang), 9위는 중국의 '중룬'(Zhong Lun Law Firm)이, 10위는 중국의 '올브라이트'(AllBright Law Offices)가 차지했다.
국내 로펌으로는 8위를 차지한 김앤장을 비롯해 태평양(14위), 광장(18위) 등 3개 로펌 만이 상위 20위권 안에 들었으며 이어 세종(21위), 율촌(27위), 화우(34위)가 50위권 명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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