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신문 2월 22일자
[대형로펌 입사하기] ④ 법무법인 광장’
인성·전문성·외국어능력 중시…협동심도 평가
5년미만 변호사들 채용과정 적극 관여
이력서 리뷰·면접대상 선발까지 참여
자기소개서 A4용지 5장 넘기지 않아야
법무법인 광장은 신입 변호사 채용에 5년차 미만 젊은 변호사들이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원자들과 거의 같은 세대들이 이력서의 진위를 잘 알고 좋은 멘토도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채용 담당 안용석(51·사법연수원15기) 변호사는 “이력서 리뷰에서 면접 대상 선발에까지 참여하는데 효과가 크다”고 말했다.
안 변호사는 인재상으로 ‘인성, 전문성, 외국어능력’을 꼽았다. 2주간의 인턴 과정에 젊은 변호사들이 식사도 함께 하고 과제에 대한 질문을 받으며 성실성과 협동성을 평가한다. 지난해 합격한 29명 중에는 특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변호사들이 많다. 경찰대 출신의 수사전문가, 국세청 출신의 세무전문가, 변리사 등 다양하다. 안 변호사는 “다른 전문성이 없으면 ‘법률실력’이 뛰어나면 된다”면서 “비법학 전공자도 무방하고 기초과목 성적이 상승 커브를 그린다면 잠재력을 고려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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