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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변호사가 뜬다… 파워포인트는 기본, 성우 섭외해 음성 녹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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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언론보도
Published on
2012.08.09

조선일보 8 9일자

 

PT(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변호사가 뜬다파워포인트는 기본, 성우 섭외해 음성 녹음까지

 

PT 잘하면 사건 수임 유리산업 디자인 전공자 정규 채용하는 로펌 늘어


법무법인 태평양의 M&A팀은 15명의 팀원들이 매주 한 번씩 다양한 주제로 PT를 한다. '화제의 전시회', '우리 부서의 발전방향', '나의 취미생활' 등 주제는 상관없지만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않았다" "너무 화려하고 표가 많다"는 등의 냉정한 평가를 통해 PT 능력을 향상시킨다. 태평양은 지난달부터 PT에 쓰이는 파워포인트 제작 매뉴얼을 담은 동영상과 만화를 만들어 소속 변호사들에게 이메일로 보내 숙지하도록 했다.

 

법무법인 광장의 관계자는 "재판에서 복잡한 설계나 기술을 설명해야 할 때는 3차원(3D) 동영상을 만들기도 하고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성우를 섭외해 음성 녹음까지 한다"고 말했다. 최근 1조원 넘는 유산 다툼을 벌이는 삼성가() 상속소송에서도 양측의 변호인들이 앞다투어 PT를 해 화제가 됐다.

 

법무법인 화우 관계자는 "소송을 맡은 팀에서 말솜씨가 좋고 외모가 깔끔한 변호사가 PT를 맡고 있다" "이제는 같은 능력이면 PT를 잘하는 사람이 중요 사건을 맡게 된다"고 했다. 법무법인 로고스는 직원들을 상대로 '파워포인트(PT 프로그램) 콘테스트'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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