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1월 19일자
[Law & Biz]
광장, 기업 M&A 법률자문 강자로 `우뚝`
2위로 뛰어올라‥태평양 '주춤'
지난해 기업 인수합병(M&A) 법률자문 시장에서 김앤장과 광장이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 태평양 · 세종 등 다른 2위권 로펌이 주춤한 가운데 광장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올해 새로운 1인자로 올라설지 주목된다.
18일 한국경제신문이 연합인포맥스와 공동으로 집계한 '2009년 자본시장 리그테이블 M&A 법률자문 부문 실적'에 따르면 김앤장은 지난해 지급이 완료된 M&A 대금(100억원 이상) 기준으로 9조9855억원의 거래를 자문,1위를 기록했다. ...

광장은 1조2000억원 규모의 인천공항철도 매각을 포함해 두산주류,SK건설,하나카드,큐릭스 등을 자문해 총 7조4135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앤장과 광장은 영국의 세계적인 법률시장 정보 제공업체 리걸이즈로부터도 지난해 11월 M&A 분야에서 국내에서는 1등급으로 꼽혔다.
이번 조사에서 두 로펌 간 자문총액 차이는 2조5720억원이었지만,양해각서(MOU)나 본계약만 체결되고 대금지급이 완료되지 않은 건까지 합칠 경우 김앤장이 11조6197억원,광장이 11조4971억원으로 거의 차이가 없었다. 김앤장의 변호사 수가 광장의 약 1.5배 정도로 알려져 변호사 1인당 자문 실적은 광장이 오히려 앞섰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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