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3월 23일자
"세금, 몰라서 무서울 뿐…"
[법조계 고수를 찾아서]법무법인 광장 이미현 변호사
"잘못된 과세나 비현실적인 세금정책은 견실한 기업을 멍들게 할 뿐 아니라 나라도 망하게 합니다. 요즘 같은 글로벌 시대에는 세금으로 인한 심각한 국제 분쟁도 일어날 수 있어 조세전문 변호사들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는 추세지요."

법무법인 '광장'의 이미현(49·사시 26회) 변호사는 금융·조세 분야를 다루는 변호사들 사이에서도 대가(大家)로 통한다. 광장에서 몇 안 되는 여성 구성원변호사(파트너·로펌 수익을 배당받는 주주 변호사)이기도 하다. 그는 세법 규정과 정책 변화의 흐름을 예측해 리스크를 줄이고 효과적인 '택스 플래닝(Tax planing)'을 하는 것이 조세전문 변호사들의 존재 이유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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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경험을 축적한 광장 조세·관세팀은 씨티은행의 한미은행 인수합병 건과 GS홈쇼핑 인수합병 건 등 수많은 국내·외 기업들을 상대로 왕성한 자문활동을 벌이고 있다.
조세 분야는 "법률·회계·세무·행정 아우른 포털 법률서비스"
이 변호사는 조세전문 변호사는 팔방미인이 돼야 한다고 말한다.
세무·회계 분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물론 재무행정법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학습과 연구로 무장해야 한다. 광장 조세·관세팀에서 활동 중인 변호사 대부분은 공인회계사 자격을 갖고 있으며 행정고시 출신도 상당수 포진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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