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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법조인] 법무법인 광장 이은재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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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e
언론보도
Published on
2011.06.01

파이낸셜 뉴스 6월 1일자

[화제의 법조인] 법무법인 광장 이은재 변호사

"선배 법조인들이 예비 법조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비전을 제시하면 예비 법조인 취업 문제뿐만 아니라 법률시장 문제도 함께 풀릴 수 있습니다."

지난달 20일 법무부가 발족한 '국제법무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된 법무법인 광장 이은재 변호사(사법연수원 15기·사진)는 선배 법조인들의 역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법무부는 법률서비스 시장 개방 등에 대비, 법률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등에 대한 자문을 하기 위해 법조계 5명, 경제계 3명 등 12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 변호사는 법조인들이 사익이 아닌 '공공의 이익'을 생각할 때 법조계 일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도울 수 있다고 자문위원회 참가 동기를 밝혔다.

그는 법률서비스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위해 사법연수생, 로스쿨생 등 예비 법조인들에게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변호사는 "우리나라는 경제 규모에 비해 국제기구나 해외 진출 법조인 수가 적다"면서 "젊은 예비 법조인들에게 선배 법조인들이 비전을 제시해주면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보다 내수가 적은 우리나라는 무역에 치중하는 산업구조를 갖고 있어 국제 동향에 귀기울여야 하는데 법조인들이 해외로 진출하게 되면 우리나라 기업에 효율적인 자문은 물론 국제 분쟁 등도 사전에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변호사는 외국 로펌들이 국내 시장에 진출하는 데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국내 로펌들이 외환위기와 국제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외국 로펌과 비교, 경쟁력이 있다는 사실을 증명했다는 것이다.

외국투자가들이 우리나라에 진출하면서 겪은 법률적 문제들을 우리나라가 해외에 진출할 때 반면교사 삼아 실질적 자문을 할 수 있게 됐다고 이 변호사는 설명했다.

그는 "국내 변호사들은 우리나라 기업이 해외에 진출, 계약을 체결할 때 국내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놓고 계약상 미묘한 뉘앙스의 차이도 설명해 줄 수 있어 국내 기업의 선호도가 높은 데다 외국 기업들이 국내 진출할 때도 국내 로펌들은 해외 연수 등을 통해 대비해 왔다"고 전했다.

이어 "광장의 경우 5년차 변호사들에게 미국, 중국 등에서 연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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