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유) 광장은 4월 26일(금) 미국 글로벌 로펌 Gibson, Dunn & Crutcher LLP와 공동으로 ‘영업비밀 분쟁 및 기술유출 대응 전략 세미나’ 를 개최하였습니다.
최근 점증하는 글로벌 영업비밀 분쟁에 대해 조망하고자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기업 지식재산 및 영업비밀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실무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Gibson, Dunn & Crutcher LLP의 Nicole Lee 변호사가 ‘미국의 최근 영업비밀 판결 동향(U.S. Trade Secrets Litigation Updates)’과 ‘영업비밀 관리와 부당취득 방지-사내변호사의 대응 전략(Managing Trade Secrets and Preventing Misappropriation-Takeaways for In-house Professionals)’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특히 미국 지식재산 및 영업비밀 전문가인 Angelique Kaounis 변호사가 현지에서 온라인으로 참석해 현재 미국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까지 직접 진행함으로써, 미국의 영업비밀 이슈를 알기 쉽게 이해하면서도 실무적인 조언까지 함께 제공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법무법인(유) 광장 이헌 변호사가 1) 한국의 최근 영업비밀 판결 동향에 대해 발표하며, 영업비밀의 요건인 비밀관리성, 보호기간 및 기여율에 관한 판결 등 영업비밀을 둘러싼 다양한 쟁점을 최근 사례를 들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으로는 김홍선 변호사가 2) 한국 영업비밀 사건 최신 트렌드 및 사내변호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인력 전직·채용, 라이선스 계약 이슈에 있어 사내변호사들이 유의해야 할 점을 실제 사례와 접목해 강의함으로써 기업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제공하였습니다.
광장 지식재산권 그룹은 국내 로펌 가운데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권 전문 변호사들을 포함해 120여 명의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대법원 지식재산권 전담조 재판연구관, 특허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지식재산권 전담부 판사, 특허청 심사관, 특허 심판관 등으로 봉직한 법원 IP 전문 판사와 특허심판원 출신의 전문가들이 몸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기·전자, 화학, 의학·제약, 생명공학, 기계, 통신, 컴퓨터·소프트웨어, 반도체, AI, 메타버스, NFT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 정통한 전문가들이 명실상부하게 하나의 팀으로 국내 및 글로벌 지적재산권 분쟁 대응과 자문 업무에 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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